[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삼성전자가 3거래일만에 급등세로 장을 마쳤다. 2분기 이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2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만9000원(4.37%) 오른 93만2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주당 93만원 선도 회복했다.이날 매수거래원에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동양증권이 상위에 올랐다.미래에셋증권은 실망할 만한 재료는 이미 노출됐다며 3분기까지는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0만원을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은 2분기부터는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도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0만원을 유지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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