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두산이 29일 밥켓 실적 호전에 상승세다.이날 오전 9시40분 두산은 전일보다 1.14% 오른 13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대신과 키움증권 창구로 매수물량이 유입되고 있다.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두산에 대해 건설우려는 있지만 긍정적인 측면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이훈 애널리스트는 "최근 두산 주가 상승의 걸림돌은 손자회사인 두산건설의 유동성 우려인데, 관련 리스크가 그룹의 전체적인 리스크로 확대될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그는 "오히려, 그룹의 가장 큰 리스크 요인이었던 밥켓의 영업실적이 호전되고 그룹의 자산매각을 통한 구조조정으로 리스크가 크게 완화되고 있다"며 " 두산 내부적으로 모트롤과 전자부문의 빠른 성장을 통해 성장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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