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김동수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29일 "1억원이 상한선이던 신고 포상금을 최대 10억원으로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경제정책포럼에 참석해 "신고 포상금을 분야별로 적게는 두 배, 많게는 10배까지 늘리기로 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어 "몇 천만원대인 포상금을 억 단위로 바꾸는 등 포상금을 올리는 방안을 검토해 다음 달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연미 기자 ch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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