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로조, 1Q 매출신장율 31% ... 분기 최고 매출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콘택트렌즈 제조업체 인터로조(대표 노시철)는 1분기 매출액 54억, 영업이익 15억, 당기순이익 14억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매출액 대비 31% 상승한 것으로 분기 최고 매출액이다.주된 성장요인으로는 미국, 독일, 중국 등의 매출증가와 국내시장에서의 원데이렌즈 성장에 따른 것이다.인터로조 관계자는 "러시아와 캐나다 등의 신규거래처 발굴 및 기존 거래처들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 분기에도 견조한 매출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인터로조는 지난달 중국 최대 콘택트렌즈 제조업체인 호리엔사와 연간 37억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신공장 증설에 따른 실적기대감으로 인해 지속적인 주가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백종민 기자 cinq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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