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경기·충청지역 코스닥법인 탐방IR 개최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국IR서비스와 공동으로 경기·충청지역 코스닥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탐방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는 IR 개최가 용이하지 않은 지방 소재 상장법인의 IR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월에 실시한 인천지역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이번 탐방 IR은 다음달 2~3일, 12~13일에 개최되며 참여하는 코스닥 상장법인은 티플랙스, 이노칩, 이녹스, 에버테크노, 비아이이엠티, 인터로조, 디이엔티, 오스템, 케이피에프, 세미텍 등 10개사다. 이번 IR에는 일 평균 30여명의 기관투자가와 애널리스트 등이 참가할 예정으로 프리젠테이션 및 Q&A, 생산설비 견학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거래소측은 "지방 탐방IR은 기자 및 애널리스트 등 정보생산자에게 기업의 내실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코스닥기업에 대한 정보 불균형 완화 및 시장 건전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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