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중견 강관업체인 휴스틸과 세아제강이 5월 출하분부터 강관 가격을 t당 17만원 인상키로 함에 따라 포스코의 발표 이후 하공정 업체들의 제품 가격 인상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휴스틸은 5월 출하분부터 t당 17만원 인상 가격을 적용한다. 세아제강동 다음달 2일 출하분부터 역시 t당 17만원을 올린다.이는 오는 29일 출강분부터 포스코가 생산제품에 대해 t당 16만원을 인상함에 따라 수율 등을 감안해 조정한 것이라고 양사는 설명했다.포스코 이후 가격 인상안을 발표한 것은 양사가 처음으로, 이에 따라 빠르면 이번주부터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동부제철 등도 가격 인상안을 공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채명석 기자 oricms@<ⓒ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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