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변상호 제13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퇴임식이 26일 오전 11시 소방재난본부 대강당에서 주요 내빈과 소방공무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변 본부장은 퇴임사에서 “지난 28년이라는 세월이 이렇게 빠른 줄 몰랐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28년간 공직생활을 보람 있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변 본부장은 1983년 제3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소방에 입문해 중앙119구조대장과 강원도 소방본부장, 소방방재청 소방정책본부장, 부산광역시 소방본부장 등을 역임했다.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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