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25일 회사 채용 공고와 일정, 직무소개 등의 정보를 담은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 'AMOREPACIFIC 인재채용'을 론칭했다.아이폰 사용자들은 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채용 정보는 물론 합격자 조회까지 가능하며, 아모레퍼시픽 채용 트위터(www.twitter.com/Amorepacific_HR)와 연동해 궁금한 점을 문의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입사 지원자들의 경우 서류전형을 비롯해 면접에서 최종합격까지 모든 단계별 조회가 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합격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또 국내 최초로 적용되는 모바일 채용설명회 메뉴를 활용하면 실제 오프라인 설명회에 온 것처럼 채용정보를 프리젠테이션 화면이 포함된 동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AMOREPACIFIC 인재채용'은 아이폰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채용', 'amorepacific' 등의 검색어로 찾을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또 어플리케이션 론칭과 더불어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11년 상반기 아모레퍼시픽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대학 및 대학원 기졸업자, 혹은 올 8월 졸업 예정자로 SCM, 영업, 마케팅, 기획재경, 인사총무의 모집부문 중 원하는 부문을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아모레퍼시픽 김종식 인사팀장은 "지난 해부터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채용 정보를 제공한 데 이어 이번에 업그레이드한 어플리케이션과 채용 트위터, 채용 설명회 등을 통해 지원자들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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