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써니>가 개관 이래 처음으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상영된다. <과속스캔들>의 강형철 감독의 신작 <써니>가 ‘1회 예술의전당 우수영화 특별 시사회’의 첫 상영작으로 선정된 것.‘예술의전당 우수영화 특별 시사회’는 예술의전당과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와 영상물등급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작품선정은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개봉 예정 작품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서를 받아 전문심사위원단이 작품성, 완성도, 예술성, 대중성을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작품을 선정한다. 심사위원들은 <써니>를 선정한 이유로 “예술성과 대중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어린 시설의 우정을 토대로 한 건전한 삶의 회복이라는 메시지가 있는 건전한 영화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시사회에 초청된 천여 명의 서울 시민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25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특별시사회를 갖는다. <써니>는 5월 4일 개봉 예정이다.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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