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욱기자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들이 해피트레킹 행사를 앞두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22일 한강 잠실지구에서 목동운동장까지 35km를 걷는 '한강 해피 트레킹' 행사를 개최했다. 크라운제과, 해태제과, 크라운베이커리, 빨라쪼 등 그룹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8시 한강 잠실지구를 출발, 잠원지구, 안양천 등을 거쳐 목동운동장까지 11시간을 완주하는 코스다. 2006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한강 해피 트레킹'은 크라운-해태 가족사 임직원들의 기초체력 증진과 정신력 강화는 물론 극한의 상황에서도 하나가 되어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의 경영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문명준 크라운-해태제과 인사총무부부장은 "이번 한강 해피트레킹 행사는 직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고,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통한 신바람 나는 조직 달성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