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CSIS 방한단, 외교부장관 등 정부 인사 면담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미국 내 대표적인 싱크탱크중 하나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의 존 햄리 소장(전 국방부 부장관), 제임스 존스 이사(전 국가안보보좌관), 리처드 아미티지 이사(전 국무부 부장관), 빅터 차 Korea Chair, 마이클 그린 Japan Chair 등으로 구성된 CSIS 대표단이 26일부터 30일까지 방한한다.22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이번 방한은 CSIS-중앙일보 공동학술회의 개최(4월29일)를 계기로 이루어지는 것이며 제임스 존스 이사 및 리처드 아미티지 이사는 28일부터 30일까지 방한할 예정이다.CSIS 방한단은 27일 오전 외교통상부 장관 면담 등 우리 정부 고위인사와의 면담을 가질 예정이며, 천안함 견학 기회도 가질 계획이다.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CSIS 대표단의 방한은 한.미 동맹 및 한반도·동북아 정세 등 주요 이슈에 관해 우리측과 미 여론주도층 인사들 간에 의견을 교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CSIS는 미국내 중도성향의 대표적인 싱크탱크 중 하나로 국제정치·안보문제 관련 정책 건의를 통해 미 대외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독립·비영리 연구기관이다.황상욱 기자 ooc@<ⓒ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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