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카타르 월드컵 프로젝트 사절단 파견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코트라(KOTRA)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엔지니어링, 건설, 플랜트 기업 23곳이 참여한 사절단을 카타르에 파견해 '2022년 월드컵 프로젝트' 수주 활동을 한다고 21일 밝혔다.사절단은 24일에는 카타르 수도 도하의 하얏트호텔에서 호텔 신축, 경기장 건설, 철도시스템 확충과 관련한 발주처 주요 인사들을 초청한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그리고 25일에는 인프라 프로젝트를 발주하는 카타르 공공사업청과 철도망 건설을 담당하는 기업을 찾아 발주 정보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코트라 관계자는 "카타르에는 시장 독점적 지위를 가진 건설업체가 없어 다양한 해외 건설업체들의 시장 진출이 활발하다"며 "대ㆍ중소기업 컨소시엄은 물론 현지 기업과의 공조확대를 통해 카타르에서 한 발짝 앞선 월드컵 프로젝트 수주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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