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한부모가정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연 성북여성교실 내 창업요리특별반이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구는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창업에 도움을 주는 이 과정을 당초 20명 정원으로 운영하려고 했지만 지원자가 많아 수강인원을 36명으로 늘렸다.이 같은 한부모가정 대상 창업요리특별반은 19일 개강, 5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장위1동 주민센터 내 성북여성교실에서 진행된다.
성북구가 한부모가정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연 성북여성교실 내 ‘창업요리특별반’을 운영하고 있다.
수강자들은 5주 동안 주 2회 6시간씩 김영태 전문 강사로부터 각종 음식과 밑반찬 만드는 법 등, 향후 소규모 식당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요리법을 배운다.성북구는 수강자들에게 관련 업종의 창업절차와 사업자금 융자 등에 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한편 구는 이번 창업요리반 개설에 앞서 지역내 800여 가구의 한부모 가정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희망자들의 참여 신청을 받았다. 성북구청 가정복지과(☎920-328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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