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연예인 황정민과 한효주가 국세청 홍보에 나선다. 국세청은 지난 3월3일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황정민과 한효주를 21일 국세청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김창기 국세청 세정홍보과장은 "황정민은 연기에 사람냄새가 나고 진심이 느껴지는 솔직 담백한 배우고 한효주는 청순하고 풋풋한 매력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여동생으로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모범납세자일 뿐만 아니라 솔직담백함과 청순이 합쳐져 국세청이 추구하는 '투명'의 이미지에 잘 어울려 홍보위원으로 선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이들 두 홍보위원은 앞으로 2년간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국세청의 정책과 노력을 알리기 위해 홍보포스터 모델, 영상물 출연, 가두캠페인, 세금신고 안내 도우미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황상욱 기자 ooc@<ⓒ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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