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프런티어, 1500억 규모 국내 Lab 분야 필터 및 멤브레인 시장 진출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영인프런티어는 지난 1일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는 Advantec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Lab분야 필터 및 멤브레인 공급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Advantec사와의 계약기간은 2년으로 매년 자동 연장된다. 1917년 설립된 Advantec사는 일본 최초의 filer paper제조업체로 생명공학 등 첨단산업, 환경 및 IT 전분야의기업 및 연구기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08년 기준 연매출 350억엔으로 4500억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국내 Lab 관련 필터 산업 시장은 1500억규모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영인프런티어는 이번 계약체결을 통한 국내 Lab 관련 필터 및 멤브레인 시장 진출로 연간 10억 이상의 매출 증대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3~4년 뒤에는 60~70억원 정도로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영인프런티어 관계자는 "이번 계약체결로 진출하는 여과 분야는 전 산업에서 가장 기초가 될 수 있는 분야로 이를 다른 제품군과 접목시켰을 때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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