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최연소 PGA멤버' 김비오(21ㆍ넥슨)가 발레로텍사스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셋째날 여전히 고전중이다. 김비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TPC(파72ㆍ7522야드)에서 끝난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2개의 어수선한 스코어카드를 작성했다. 이날만 4오버파, 최하위권인 공동 74위(7오버파 223타)다. 브렌든 스틸(미국ㆍ사진)이 1타 차 선두(7언더파 209타)를 달리고 있고, 캐머런 트링게일(미국)이 2위(6언더파 210타)에서 추격전을 펼쳐 '루키전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됐던 아담 스콧(호주) 역시 선두와 3타 차 공동 5위(4언더파 212타)에 자리 잡아 아직은 '우승사정권'이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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