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역외환율 하락... 1088.50원 최종 호가

[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뉴욕증시가 소폭 상승한 가운데 역외환율이 하락했다.13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88.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95원 감안하면 전날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087.80원보다 1.25원 내렸다.이날 원달러 1개월물은 1087.00~1091.00원 범위에서 거래됐다.한편 뉴욕증시는 등락을 거듭한 끝에 소폭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06%, 7.41포인트 오른 1만2270.9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태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02%, 0.25포인트 상승한 1314.41을 기록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2761.52로 0.61%, 16.73포인트 올랐다.뉴요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 연준(Fed) 베이지북의 경기회복 전망 등은 주가 상승압력으로 작용했지만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정적가 감축 목표를 발표하면서 하락하는 등 혼조세를 나타냈다.채지용 기자 jiyongch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채지용 기자 jiyongcha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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