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카타르항공이 티켓 1매 가격에 2매를 제공하는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카타르항공은 시리아 알레포의 100번째 취항을 기념, 13일 00시 01분부터 14일 23시 59분까지 홈페이지(qatarairways.com/100)를 통해 이 같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내달 1일부터 6월 14일까지 여행을 마치는 승객들에게만 해당되며, 이코노미 클래스로만 제한된다. 왕복 항공권을 구입하는 경우에만 해당되며 공항세 및 수수료는 본임부담이다. 상 파울로-부에노스아이레스 구간, 휴스톤/뉴욕/워싱턴-도하 구간은 제외된다.당초 카타르항공은 지난 주에 ‘티켓 한 매 가격으로 두 매의 티켓 제공(‘Two for the price of one’) 프로모션을 실시키로 계획했으나 예약시스템의 기술적 문제로 13~14일에 실시하게 됐다. 예약은 예약하는 지역의 표준 시간대를 기준으로 한다. 카타르항공의 최고 경영자(CEO)인 아크바르 알 바커는 “우리의 100번째 노선 취항은 모든 고객들과 소중한 파트너들뿐 아니라 기업 및 카타르항공을 선택해준 여행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기회”라고 말했다. 이밖에 카타르항공은 16일까지 qatarairways.com/kr에 온라인 등록하는 고객들에게 카타르항공 노선 중 어디든지 갈 수 있는 100장의 동반 무료 탑승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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