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 소비자물가 4.7%↑, 농축수산물 14.9%↑)으로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먹거리를 원하는 주부들에게 반가운 카드가 출시된다. NH카드는 12일 농협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하나로 클럽·하나로마트 등 농협판매장 이용고객을 위한 '채움 하나로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농협판매장 이용고객에게 카드업계 최고의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로클럽, 하나로마트 등 농협판매장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10%(월 최대 5만원) 할인서비스가 제공되며, 농협판매장 이용 시 상시 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SK주유소(충전소)·농협운영주유소 이용시 리터당 60원 할인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병원·약국 5% 할인, 대중교통 5%할인 등 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태영 NH농협 신용대표이사는 "향후 농협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의 시너지 제고 차원에서 각종 공동마케팅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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