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국GM의 준중형차 ‘쉐보레 크루즈’가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워즈오토가 선정한 ‘2011 최고의 자동차 인테리어’에 올랐다.11일 회사에 따르면 미국 현지에서 판매 중인 총 51개 후보 차종의 실내 디자인을 최종 평가했으며 크루즈는 올해 최고의 인테리어 ‘베스트10’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17일 미시간주 디어본에서 열릴 예정이다.안쿠스 오로라 한국GM 판매·A/S·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크루즈가 미국의 전통 있는 자동차 전문지가 뽑은 올해 최고의 인테리어 차량에 선정돼 영광”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쉐보레 크루즈는 인도 ‘카웨일’이 뽑은 ‘2010년 올해 최고의 신차’와 동유럽 기자단이 뽑은 ‘오토베스트’ ‘2010년 최고의 차’에 각각 선정된 바 있다.한편 쉐보레 크루즈는 2008년 국내 출시 이래, 유럽, 미국, 호주, 한국, 중국의 차량 충돌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석권하기도 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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