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테라젠이텍스가 3%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연구진이 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혈관질환을 치료를 돕는 물질을 발견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11일 오후 1시51분 현재 테라젠이텍스는 전거래일대비 300원(3.00%) 오른 1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교육과학기술부는 연세대 권영근 교수 연구팀이 바이오 신약·장기사업의 지원을 받아 체내 혈관이 막혀 생기는 '허혈성 심혈관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새롭게 발견한 'DKK2 유전자'로 동물실험을 통해 허지허혈, 심근경색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 테라젠이텍스는 권 교수팀과 허혈성 혈관 재생치료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권 교수는 테라젠이텍스의 사외이사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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