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2차 전용 59㎡ C타입 평면<br />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반도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에서 효율 높은 평면설계로 승부를 건다.이달 19일께 김포한강신도시 Aa-09블록에 반도유보라2차 1498가구를 공급하는 반도건설은 전용 59㎡ 아파트에 처음으로 4.5베이(Bay) 설계를 적용했다. 4.5베이는 거실과 안방, 작은방 등 4.5개를 모두 일직선에 배치에 일조권과 확장 시 효과를 극대화한 설계다. 발코니를 확장하면 주거 전용면적이 최대 90㎡까지 늘어난다는 게 반도건설의 설명이다. 반도유보라2차는 주거선호가 높은 생태환경지구에 들어선다. 한강 생태공원, 모담산조망, 일부세대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등은 단지 내에 신설될 예정이어서 길을 건너지 않고도 등ㆍ하교가 가능하다.모든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1층 필로티 설계를 적용했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배치했다. 단지 내 조경공간에는 16개의 조경을 포함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있다.이정훈 반도건설 부장은 "'베이 프리미엄'이란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조망권이 중시되는 최근 추세를 보면 중소형 인기와 결합된 한강신도시 최초 59㎡ 4.5베이를 적용한 평면은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0층 13개동으로 전용 59㎡ 4개 타입 소형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오는 15일 김포 고촌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14년 3월 예정이다.반도건설은 첫날 계약자 중 1명을 추첨해 닛산 큐브 자동차를 경품으로 준다(문의 1599-2900). 김민진 기자 asiakm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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