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오는 18일부터 일본 내 18개 모든 공장에서 차량 생산을 재개한다.블룸버그통신은 폴 노라스코 토요타 대변인이 8일 "토요타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50% 캐파 수준으로 차량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토요타 측은 "27일 이후 공장 가동 계획은 부품 공급 상황 등을 점검한 뒤 결정할 것"이라면서 "일본의 휴일(골든 위크) 이후인 5월 초부터의 계획은 아직 확정된 게 없다"고 말했다.조윤미 기자 bongb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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