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SK는 8일 SK C&C와 합병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잘못된 편견으로 주가 수준이 낮다는 평가에 장초반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SK는 전일보다 1만1000원(6.92%) 상승한 1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송준덕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의 낮은 밸류에이션은 향후 SK C&C와의 합병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잘못된 편견에 기인한다"며 "현재주가는 NAV(277,000원) 대비 74% 할인돼 있는데 ROE가 15%에 이르는 점을 고려할 때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진단했다.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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