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케이블채널 tvN '오페라스타 2011'(이하 오스타)의 안방마님 이하늬가 파격적인 변신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오스타' 첫 회에서 이하늬는 레드 컬러의 가슴골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파격적인 드레스로 명품 바디를 뽐냈다. 또한 톱스타 여배우들도 쉽게 소화하기 힘든 몸에 달라붙는 머메이드 드레스로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환상적인 몸매를 과시했다.도전가수의 무대를 위해 잠시 퇴장 시 살짝살짝 선보인 등이 파인 아찔한 뒤태는 현장 사진기자들의 뜨거운 셔터세례를 받았다. 현재 MC 이하늬를 비롯해 도전 가수와 멘토, 전문 심사위원 등 모든 오스타 출연진의 스타일링은 국내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맡아 매회 대규모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명품 의상의 향연이 예고된 상황이다.
첫 방송에서 이하늬는 장장 2시간여에 걸쳐 생방송으로 진행된 '오스타' MC로서 손범수 아나운서와 함께 무난한 진행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오스타' 같은 대형쇼 생방송 진행의 경우 국내 내로라하는 전문 MC들도 방송 내내 긴장을 늦출 수 없어 누구나 결코 쉽지 않은 역할이라는 것이 방송 관계자들의 전언. 이에 네티즌들은 “앞으로도 멋진 진행 지켜볼게요!",“진짜 명품 몸매 종결자 탄생", "다음엔 또 어떤 드레스? 완전 기대된다" 등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9일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오스타'는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에서 아나운서 손범수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의 진행으로 신해철, 김창렬, 문희옥, 임정희, 테이, JK김동욱, 선데이(천상지희) 등 7인의 두번째 오페라 도전으로 꾸며진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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