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통합자금관리시스템 구축 협약식을 가진 윤성식 대구도시공사 사장(왼쪽)과 박인병 국민은행 신성장사업그룹 부행장.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KB국민은행과 대구도시공사는 6일 대구 고성동 소재 대구도시공사 본사에서 맞춤형 통합자금관리시스템 구축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업속의 은행(Bank in Company Network)'으로 불리는 통합자금관리시스템은 국민은행이 2004년 선보인 이래 2000여개 기업이 쓰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은행은 공공기관과의 교류ㆍ협력을 확대하고 대구도시공사는 생산성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이번 시스템 구축이 끝나면 대구도시공사는 빠르고 안정적인 분양대금 수납이 가능해진다. 전사적 자원관리(ERP)와 연동해 업무자동화 및 효율성 향상 등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성식 대구도시공사 사장과 박인병 국민은행 신성장사업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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