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상환 수혜주 국고4-6·9-3·4-3·9-1 - 신영證

만기분산과 재원마련 위해 바이백·재정증권발행 지속될듯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국고채 조기상환(바이백) 수혜주가 국고4-6과 9-3, 4-3, 9-1 등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이를 매수할 시점도 재정증권이 신규발행될때라는 지적이다.홍정혜 신영증권 애널리스트가 6일 내놓은 리포트에 따르면 바이백 수혜를 목적으로 채권을 매수할 경우 36조원 만기가 집중돼 있는 2014년 9월 만기 국고4-6과 국고9-3과, 24조원이 집중된 2014년 3월 만기 국고 4-3과 국고9-1이 매력적이라고 밝혔다.그는 재정증권이 5년만에 발행 재개된 것을 일시적 자금부족이라는 표면적 이유보단 바이백과 연장선상에서 해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즉 통합발행에 따라 국채 만기집중이 강화되고 있어 바이백을 통해 만기를 분산시켜야 하고 또 이를 위한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만기도래가 특정월에 집중될 경우 재정관리및 시중유동성 관리등에 리스크 요인이라는 점과 함께 국가 재정건전성에 대한 의문이 부각될 경우 지금의 PIGS 국가들이 처한 상황과 별반 다르지 않을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그는 이같은 상황을 사전차단치 위해서라도 재정증권 발행과 조기상환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김남현 기자 nh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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