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강좌는 서북권, 동북권, 동남권, 서남권의 4개 권역별로 운영되며 서북권 시범구로 서대문구가 선정됐다.서대문구는 권역별 자치회관 운영 리더쉽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교육시범구로 지정됐다.주민자치아카데미강좌는 서대문구, 종로구 등 서북권 6개구 전 주민자치위원과 담당직원 2453명을 대상으로 열린다.북아현동 주민센터에서 5일 시작해 11월 말까지 계속된다..교육과정은 ▲주민자치 실무과정 ▲주민자치정책과정 ▲전문가 과정으로 한국자치학회에서 위탁 운영하며 총 15개 강좌 83개반으로 운영된다.강의는 평일 과정 외에 야간과 주말반도 편성해 교육대상자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임대현 자치행정과장은 “지난 해 동별로 실시됐던 주민자치 교육과 달리 서울시 전체 교육과정에 시범구로 선정된 만큼 교육의 효율성을 높여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자치행정과☎330-1601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