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12년 재선 도전 계획을 다음주 초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미국 정치전문지 폴리티코는 2일(현지시간) 다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오바마 대통령이 빠르면 4일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에 대선 출마를 위한 선거운동 신청 서류를 제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재선 캠프는 오바마의 최측근인 데이비드 액설로드가 지휘할 예정이다. 액설로드는 최근 백악관 선임보좌관 자리에서 물러났다.캠프는 선거 운동을 위한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선거 자금을 모금하기 위한 준비까지 마친 상태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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