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배우 이소연이 SBS 새 주말드라마 ‘만나서 반가워’(가제)의 여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2일 이소연의 소속사는 "이소연이 SBS '웃어요 엄마' 후속작품인 '만나서 반가워'에 캐스탱 됐다"며 "이소연은 기존의 악녀 캐릭터에서 180도 변신,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이소연은 극중에서 홀로 아이를 키우는 책임감 있고 착한 여성을 연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이로써 이소연은 일찌감치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된 온주완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편 '만나서 반가워'는 대리모라는 파격 소재를 다룬 '천만번 사랑해'의 김사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돌아와요 순애씨' '망설이지마'의 한정환 PD가 연출로 나선다.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이소연은 드라마 '동이' '천사의 유혹'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 인기를 얻어왔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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