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알루미늄 값싸게 푼다

시중 값보다 2% 할인…중소기업들 수요 많은 품목으로 원가부담 완화 차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조달청이 알루미늄을 값싸게 푼다.조달청은 1일 봄철 성수기 가격 오름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제조업체들을 돕기위해 이날부터 알루미늄을 시중보다 2% 값싸게 푼다고 발표했다.이는 일본 대지진, 중동사태 등으로 물가불안이 높은 가운데 중소기업들이 많이 쓰는 알루미늄 값이 꾸준히 오름에 따라 수급상의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이에 따라 중소제조업체는 알루미늄을 시중가격보다 t당 7만원쯤 싸게 살 수 있다.한편 조달청은 성수기 중소제조업체의 원자재 수급애로를 덜어주기 위해 알루미늄 외에도 구리, 납, 아연, 니켈 등 주요 비철금속을 당분간 시중 값보다 1~2% 싸게 공급할 예정이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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