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돌 우리금융]이팔성 회장 '글로벌 강자로 도약하자'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우리금융그룹은 1일 그룹 창립 10주년을 맞아 서울시 중구 회현동 소재 우리은행 본점 4층 강당에서 이팔성 회장과 계열사 CEO 및 임직원 약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2만5000여 임직원 모두가 변화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이고 우리금융을 이끌어 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매진해 나간다면 머지않은 장래에 우리금융그룹이 글로벌 강자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최고의 성과를 달성해 우리금융의 위상과 명예를 대내외에 드높인 임직원 30여명에게 다양한 포상이 수여됐다. 이중 2009년 처음으로 제정돼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우리금융인 대상'에는 탁월한 업무처리를 통해 손익증대에 크게 기여한 박석준 우리은행 여신관리부 부부장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우리금융은 각 계열사에서 10년 이상 구두미화, 환경미화, 시설관리 등 궂은일을 도맡아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달 10주년을 맞아 출시한 복함금융상품인 '우리 척척플랜'을 비롯해 4월중에는 그룹 및 전계열사가 참여하는 '우리금융그룹 사회봉사의 날'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우리금융 10년사 편찬, 대학(원)생 논문 현상공모 등 다양한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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