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숭철 해외건설협회 부회장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3월23일 이사회에서 선출된 신임 신숭철 부회장의 취임식을 4월1일 오전 개최한다. 신임 신숭철 부회장은 지난 1977년 외교통상부(전 외무부)에 입부한 이후 아프리카, 중남미 주요국의 대사직을 두루 거쳤으며, 최근에는 경상남도 국제관계 자문대사를 역임했다. 신 부회장은 취임에 앞서 "30년 이상을 정통 외교 관료로 근무한 그간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건설업체의 해외수주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아프리카, 중남미 등 자원부국으로 해외건설시장을 다변화해야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동 지역에 대한 업무경험이 우리 업체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부회장의 임기는 2011년 4월부터 2014년 3월 말 까지 3년간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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