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선수와 갤러리, 탑승객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오늘부터 제주 오라골프장에서 열전에 돌입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2011시즌 개막전 티웨이항공오픈(총상금 3억원)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수와 갤러리가 함께 자동차를 받는 홀인원 이벤트가 대표적이다. 선수가 지정홀인 17번홀(파3ㆍ189야드)에서 홀인원하면 제네시스를, 갤러리에게는 추첨을 통해 엑센트 자동차를 준다.또 3라운드에는 갤러리 퍼팅대회를, 4라운드에는 갤러리 칩샷 대회를 열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기내에서도 탑승객을 대상으로 퀴즈이벤트가 매일 열린다. 홈페이지에서는 예약 고객들과 함께 퀴즈이벤트를, SNS서비스 트위터, 미투데이에서는 팔로워들과 함께 우승자 맞추기가 열린다.채러티 행사도 있다. 16번홀 320야드 지점에 티웨이 채러티존이 설치됐고, 선수들의 티 샷이 이 존에 안착할 때 마다 김포-제주 무료항공권 5매씩을 적립해 제주 장애인체육회에 출연한다. 티웨이항공측은 사회 소외 계층 어린이들의 제주 여행을 지원하는 '플라이 20+1' 행사도 계속하고 있다.제주=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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