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의 노용환 마케팅 전무(사진 왼쪽)가 굿네이버스 이일하 회장(오른쪽)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한국암웨이(대표 박세준)는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굿네이버스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국내·외 소외 계층을 위한 헌신적 기부와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이날 굿네이버스는 홍보대사인 연예인 최수종, 김현주, 김종석, 이정진 씨 등 4명과 한국암웨이를 포함한 10개 대표 후원 기업, 20년 이상 정기 후원자 3명에 대해 각각 감사패를 수여했다.그동안 한국암웨이는 2005년 인도네시아 지진참사, 2010년 아이티 강진 등 국제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긴급구호 활동은 물론 지역 식수 개발 등 다양한 지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또 국내 소외계층 아이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재능을 길러주기 위해 굿네이버스 '우리 이웃학교 방학교실'에 1억원을 후원했으며, 지역아동센터(공부방) 아동들의 건강 및 학습, 특기적성 교육 지원과 희망나눔학교, 중학교 희망 프로젝트 '영 파워스쿨(Young Power School)' 등을 통해 1만여명의 아이들을 지원해 왔다.이와 함께 한국암웨이 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금액을 '사랑의 우수리'로 적립, 아동복지기금을 마련해 전국 39개 국내 지역아동센터 방과후 교실 등 저소득 및 결식 아동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는 "지난 20년간 소외 이웃들과 행복한 삶의 가치를 함께 나눠야 한다는 기업 이념으로 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국내·외 나눔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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