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원희룡 사무총장)는 4.27 경남 김해을 보궐 선거에서 예비후보 전원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키로 의결했다.공심위 부위원장인 정희수 제1사무부총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심위 전체회의 직후 국회 브리핑에서 "(공천)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1차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1,2위 후보자에 대한 2차 여론조사를 실시키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공심위는 여론조사 경선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김해을 여론조사경선소위에서 결정키로 했다. 여론조사 소위는 김재경·김금래·이현재 의원으로 구성됐다.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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