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자치구 조정교부금 감소 등으로 세입에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재정 절약 실천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
구는 이미 실행예산을 통해 경상경비와 행사,축제성 경비, 일반사업비 20억원을 유보시켰다.또 분기별로 배정하던 예산배정을 월별로 변경하는 등 자금통제에 나섰다.이와 함께 각종 공사 용역 물품 제조구매 계약을 위해 발주를 하기 전 심사를 거치는 '계약심사제'를 적극 활용, 예산낭비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 물자절약 최소화, 불필요한 워크숍 등 참가자제, 공공요금 절약, 대중교통 이용, 신규 보조사업 추진 자제, 행사와 축제성, 소모성 경비 절감, 시기 조정 등을 통해 재정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이외도 세원발굴 특별대책 수립, 지방세 체납징수율 제고방안 마련 등을 통해 세입을 증대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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