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대대적인 콘서트가 열린다.평창군은 개최지 선정 D-100일을 맞아 유치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전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26일 오후 7시 대관령면 용평리조트 돔경기장에서 '2018 동계올림픽 유치기원 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대한가수협회(회장 태진아)와 GTB 강원민방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휘성, 마야, 이루, 태진아, 송대관, 마이티마우스, 정수라, 박상철, 성진우, 박미경 등 국내 유명가수들이 출연해 2시간 30분 동안 열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이날 공연에 출연하는 모든 가수들은 출연료 전액을 평창군의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기원 기금으로 기부하겠다는 계획이다.공연은 선착순 무료 입장이며, 28일 오후 5시 50분부터 GTB 강원민방을 통해서도 녹화방송된다.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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