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일본 지진 이후 라면 사재기 열풍에 급등했던 농심이 25일 급락 마감했다.이날 농심은 전일대비 7.69% 급락한 24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상승출발하며 강세를 이어가나 했지만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결국 하락반전했다.특히 외국계 매도세가 이어졌다. CS증권 창구가 최상위에 이름을 올렸고 외국계 매도물량도 7만주를 넘어섰다.이날 총 거래량도 28만2190주로 전일대비 4배 이상을 기록했다.농심은 전일 상한가로 마감했었다. 일본 지진 이후 농심의 라면, 삼다수 판매량이 급증했다는 보도 때문이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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