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 29일 출범

엑스포공원내 문화산업진흥원 2층 조직위 사무실에서 현판식

2012년에 열리는 대전 세계조리사대회 준비를 위한 조직위원회가 29일 출범한다.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2012년 세계조리사대회 준비에 청신호가 켜졌다.지난 2월 18일 대전엑스포공원내 문화산업진흥원 2층에 둥지를 튼 재단법인 세계조리사대회 (WACS)조직위원회가 29일 조직위 사무실에서 현판식과 개소식을 갖고 출범한다.조직위는 그동안 집행위원회를 열어 부족한 규정 제정과 정관 개정, 예산안 등을 마련했고 김철중 사무처장을 비롯한 30명의 직원이 기획홍보본부와 행사지원본부로 나뉘어 조직을 정비했다.조직위는 올 1월 1일에 첫발을 내디기로 했지만 공동 주최측인 한국조리사중앙회와 의견 조율이 늦어져 계획보다 석달 정도 늦어졌다.한편 2012년 5월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켄벤션센터, 무역전시관 등에서 열리는 35차 세계조리사대회는 전 세계 요리사 3000여명과 미식가, 바이어 등 3만여명의 외국인이 참가하고 조리와 식자재 등 음식과 관련된 신지식과 신기술이 선보인다.또 식품장비전시회 및 국제요리대회도 동시에 열려 세계 ‘음식올림픽’이라고 불린다.<디트뉴스24>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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