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던 정유화학株 급락..왜?

브레인 차익실현에 개인 추종매도설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잘나가던 정유화학주들이 급락세다. 23일 오후 2시47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이 5% 가량 급락 중이고, LG화학 S-Oil도 1% 내외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SK는 낙폭이 확대되며 7% 이상 빠지는 중이다. 이와 관련, 시장에서는 브레인자문의 수익율 달성으로 인한 이식매도 영향(목표 전환형)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스팟펀드가 상환되면서 개인 추종매매자들까지 동반 매도하면서 낙폭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일본 정유업계 설비 복구 가속화(90% 복구설)되고 있다는 설도 차익실현을 부추겼다. 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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