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규기자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BS취업지원센터 구명숙 관장(왼쪽)과 임영록 부산은행 부행장(가운데), 민용기 부산관광컨벤션포럼 사무총장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부산은행 'BS취업지원센터'는 22일 부산관광컨벤션포럼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향후 부산의 기업 및 일반 관광산업의 고용촉진 방안을 모색키로 한 것이다. 또한 양 기관은 구인·구직 정보를 공유하고 관광 분야의 전문인력을 관련 기업에 연결시켜줄 계획이다. 아울러 매년 열리는 취업박람회를 함께 주관하고 BS취업지원센터의 맞춤형 적성검사 및 면접 강습 등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매년 200명 가량의 신규 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BS취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 지역의 일반 및 기업 대상 관광 분야에 특화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향후 다양한 취업지원 관련 기관들과의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