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기상청은 22일 오전 8시20분을 기해 강원 동해안 산간 등지 11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대설주의보가 발령된 곳은 강원도 강릉, 동해, 태백시, 삼척, 속초 , 고성군, 고성군산간, 양양군, 평창군, 정선군산간, 홍천군산간, 인제군산간 등지다.현재 오전 9시까지 신적설량은 속초 4.2cm, 강릉 6.0cm, 대관령 3.9cm, 동해 5.0cm 등으로 관측됐다.이 지역에는 2~3㎝의 눈이 내리고 있으며 오후까지 3~8㎝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강원동 영동 및 산간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고, 경북북부동해안에도 비 또는 눈이 내린 후 점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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