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빅뱅의 태양이 가장 달콤한 프러포즈를 할 것 같은 스타로 선정됐다.음악포털 벅스에서는 지난 8일~21일 '가장 달콤한 프러포즈를 할 것 같은 스타는?'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벅스뮤직 벅스투표에서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태양을 비롯해 닉쿤(2PM), 현빈, 김수현, 정엽, 이현(에이트)등 국내 인기 남자연예인들이 명단에 올랐다이번 설문조사에서 태양은 총 투표인 2,546명이 참여한 가운데 득표율50%(1,255명)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태양이 속한 그룹 빅뱅은 최근 타이틀곡 ‘투나잇(Tonight)’으로 컴백해 각종 가요차트 석권은 물론 미국 빌보드 차트까지 진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태양은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손쉽게 1위를 달성했다.그를 선택한 네티즌은 “감미로운 목소리 소유자 태양이 직접 프러포즈 하면 녹아내릴 것 같다” “태양 특유의 눈웃음을 감당할 여자는 없을 것이다”라고 1위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반면 드라마 ‘드림하이’와 ‘시크릿가든’을 통해 많은 여성팬을 확보한 탤런트 김수현과 현빈은 각 각 18%, 16%를 기록, 태양에게 1위를 내줬다.또한 2PM 닉쿤도 12%의 지지를 얻는데 그쳐, 수상과는 인연이 없었다.한편 정엽은 득표율 5%로 5위, 이현은 2%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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