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지난 20일 개최된 ‘2011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8년 연속 공식 후원업체로 선정돼 행사용품 운송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서울국제마라톤대회는 국내외 선수 및 일반인 참가자 약 2만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대회다. 한진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100여대의 택배차량을 투입해 마라톤 출발지(광화문)에서 골인지점(잠실)까지 개인소화물 등 약 1만5000건의 행사용품 운송을 지원하며 참가자들의 편의를 높여왔다.임태식 한진 택배사업본부장은 "국제적 수준의 택배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공식 물류후원업체로 8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친숙한 생활 물류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창환 기자 goldfish@ⓒ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