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하이투자증권은 이머징 소비산업과 환경·자원개발 산업에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하이 천하제일 코리아 주식형 펀드'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이 펀드는 이머징 경제에서 글로벌 경쟁력과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성장성을 갖춘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운용사인 하이자산운용은 미래 산업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산업 사이클 트렌드에 부합하여 산업을 주도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실적 우수 기업의 조건을 갖춘 차세대 성장 핵심 기업을 천하제일 기업이라고 이름 붙였다. 또한 앞으로 천하제일 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기업군에 집중 투자해 장기적인 고수익을 추구할 계획이다. 또한 빈번한 자산배분을 지양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산업 사이클을 바탕으로 섹터별 투자 매력도를 평가해 전망이 우수한 업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특히 종목 선정에 정성적인 분석과 정량적인 분석을 효과적으로 결합한 3 way 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이 차별적이다. 3 way 시스템은 매니저가 애널리스트의 역할을 함께하는 섹터매니저 시스템, 기업의 이익 모멘텀 싸이클을 분석하는 하이 EMC(Earnings Momentum Cycle) 모델, 기업 어닝스 추정치로 순이익 증가 예상기업을 정량적으로 스크린하는 하이 EES(Earnings Estimates Scoring) 모델이다. 이승섭 하이자산운용의 펀드매니저는 "이머징 국가의 소비가 증가해 시장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이러한 국가들이 자원소비를 가속화해 자원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면서 "환경문제는 더욱 우려될 것으로 판단되므로 앞으로는 이머징 시장의 소비 제품 대응능력, 그린에너지 개발, 자원가치 보유기업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상품가입을 위한 문의는 하이투자증권 전국 영업점()과 고객지원센터(1588-7171)로 하면 된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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