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곽인섭 전 국토해양부 물류항만실장이 21일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신임 이사장에 취임한다.해양환경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선출된 곽 이사장은 1956년생으로 행정고시(25회) 합격 후 경제기획원 예산실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국립해양조사원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차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해 2월부터 국토부 물류항만실장을 지내다 지난달 명예퇴직했다.곽 이사장은 "바다를 쾌적하고 친근한 삶의 공간으로 가꾸는 일은 우리가 꿈꾸는 녹색성장의 시발점이고 해양부국을 향한 성장 엔진"이라며 "공단을 국민이 신뢰하는 최고의 해양환경전문기관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민진 기자 asiakm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김민진 기자 asiakmj@ⓒ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