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고 4곳 추가 지정.. 국방부 165억·국토부 41억 지원

[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중견기술 인력을 양성해 기술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이스터고 4곳이 추가로 지정됐다.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곳은 모두 총 28개교다.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연무대기계공업고등학교(자동차 부품 제조 기술),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항공기술), 진천생명과학고등학교(바이오산업 및 의약품 제조공정 기술), 인천해사고등학교(항해사·기관사 등 전문 해기사 양성) 등 4곳을 마이스터고로 추가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이스터고는 학비가 면제되고 학생들은 모두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4개교에는 국방부 165억원, 국토해양부 41억, 충북도·진천군 10억, 논산시 4억원 등 정부부처와 지자체의 예산도 지원된다. 이 4곳은 2012년 개교한다.김도형 기자 kuerte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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