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LG전자가 하루새 소폭 반등에 성공하며 장초반 10만원대를 회복했다.18일 오전 9시5분 현재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100원(1.11%) 오른 1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전일 3%이상 하락하며 4개월만에 주당 10만원선이 무너졌다.이날 LG전자는 구본준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구 부회장 중심으로 체제 개편 작업을 마무리했다. 구본준 부회장은 오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9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또한 에너지 진단 및 에너지 절약사업 등 에너지 관련 사업과 환경오염방지시설업 등 환경 관련 사업을 새로 추가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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