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17일 장초반 급락세를 보이던 코스피지수가 마감을 30여분 앞두고 상승반전했다.이날 오후 2시 2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72포인트(0.14%) 오른 1960.46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시장 분위기는 여전히 냉랭하다. 삼성전자가 상승반전하고 현대중공업 등 일부 대형주들이 오름폭을 키우면서 지수는 올랐지만 여전히 하락 중목이 상승 종목을 압도하고 있다.이 시각 현재 코스피 상승종목은 상한가 7개 포함해 213개다. 내린 종목은 하한가 2개 포함해 617개로 내린 종목의 3배에 육박하고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전필수 기자 philsu@ⓒ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